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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은 최성애, 조벽교수의 청소년 감정코칭, 열심히 읽어봐야지!

 

 

 

[좋은글귀 & 공감글귀]

 

-감정코칭은 감정을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되,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인 행동에는 명확한 한계를 두고, 그 안에서 좀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 주는 것입니다.

 

-감정은 자연스러운 삶의 일부입니다. 교사나 부모가 아이들의 감정을 꾸짖거나 부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감정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지만, 감정도 행동은 다릅니다. 화가난다고해서 누구를 때리거나 물건을 던지거나 욕을 하는건 행동입니다.

 

-감정 자체는 날씨처럼, 색깔처럼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그런 기분을 느낀다고해서 아무렇게나 행동해도 되는 건 아닙니다. 감정코칭에서는 욕을 하거나 대들거나 폭력을 쓰거나 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한계를 지어주고, 그 한계 안에서 좀더 바람직한 행동으로 선도해 줍니다.

 

- 감정코칭의 5단계 : 감정포착하기 - 좋은 기회로 여기기 -감정을 경청하고 수용하기 - 감정에 이름 붙이기 - 바람직한 행동으로 이끌어주기

 

-전두엽이 미성숙한 아동기, 전두엽이 리모델링하는 청소년기

 

-감정코칭을 해주면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좀더 크고 편하게 바라보고 자기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들이나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문제를 일일히 해결해 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해결해 줄 필요도 없습니다. 따라서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부담감이나 스트레스가 줄어듭니다.

 

-가트맨 박사가 체계화한 감정코칭을 MBC스페셜 프로그램의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편을 통해 한국에 소개했습니다.

 

-조벽교수 "문제행동은 있되 문제학생은 없다"

학생들의 문제행동을 꾸짓거나 고쳐주려고 하기 보다는 신뢰를 회복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이루는 데 우선순위를 두었습니다.

 

-'한 학생을 여럿이 놀리고 비웃는 것은 매우 나쁘고 절대로 허용할 수 없는 행동' 이라고 단호히 말했습니다. 행동에 분명히 한계를 지어준거죠. 처음에 아이들은 제 말을 무시했지만, 같은 말을 분명히 반복하자 서서히 그런 행동을 멈췄습니다.

 

 

-감정코칭을 하기 어려운 학생들의 공통점은 다른 사람의 눈을 마주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얼굴을 마주보려 하지 않으면 서로의 감정을 읽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감정코칭을 하면서 부드러운 말투로 얼굴을 잠깐이라도 쳐다보게하자, 학생들은 편안하고 안전하게 느끼며 서서히 교사를 마주볼 수 있었습니다.

 

- 정서지능은 간단히 말하면 '마음의 힘' 입니다. 흔히 IQ로 대표되는 기억, 지각, 추리, 계산 등이 머리의 힘이라면, 공감, 소통, 이해, 감정표현과 관계 대처능력 등은 정서지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잘 인식하고 표현하고 조절하며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잘 읽고 공감하는 능력이지요

 

-정서지능이 높은 사람은 충동을 통제하는 데 능하고, 자기관리를 잘하며, 변화하는 상황에 잘 적응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만이 아니라 타인의 감정도 잘 알아차리고, 타인에 대해 잘 이해하고 파악하면서 대처합니다.

 

-이처럼 정서지능이 높은 사람들이 행복하고 성공하며, 건강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이 연구 결과 확인되었습니다.

 

-정서적으로 넉넉한 아이들은 잘 웃고 너그럽습니다. 누가 툭 치고 장난을 해도 받아줄 수 있는 너그러움이 있고, 호감을 주고, 친근합니다. 또한 안정감이 있고 자신감이 있으며 긍정적이고 희망적입니다..

 

- 정서적으로 고갈된 아이들은 그 반대입니다. 짜증이 많고, 쉽게 화를 내며, 우울해하고, 적개심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을 해치려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보복을 해야 한다거나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자주 불안해 합니다. 또한 자신감이 없고, 매사에 부정적이며 비관적입니다.

 

-공부와 경쟁등 온갖 스트레스에 억눌려 정서적으로 풍요롭게 채워질 기회나 경험이 부족합니다.

 

-여러종류의 트라우마를 입고 위축된 행동을 보이며 작은 일에도 과민반응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잠을 잘 못자고, 스트레스가 매우 높으며, 불안증과 우울증도 일반 학생들의 두배정도로 높았습니다. 무기력감과 우울, 무목적성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정훈이를 보며 부모님은 무엇을 해줘야 할 지 크게 걱정했습니다. (진단 : 애착손상,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

 

- 우리는 감정으로 세상을 본다

 

- 사춘기는 감정기복이 심한게 정상이다.

 

- 청소년기에 전두옆이 완성되지 않는 다는 연구가 이루어지기 전에는 많은 어른들이 오해를 했습니다. 체격이 크고 성숙해 보이는 청소년은 판단도 어른만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죠. 그래서 청소년들의 이해할 수 없는 언행을 사춘기의 의도적인 사악함으로 해석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사춘기에 들어서면서 전두엽이 대대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이성적으로 행동하거나 논리적으로 사고하기가 힘들어집니다.

 

-사춘기에는 대개 한번에 한 가지밖에 생각을 못합니다.

 

-그래서 사춘기에 말썽을 피우고, 하지 말라는 행동도 하고, 동아리 활동도 하고, 여행도 한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면 다양한 상황에서 상황 판단에도 능하고 대처 능력도 뛰어납니다. 그때 공부만 한 학생들은 학습을 관장하는 연결망은 무척 강화되겠지만 그밖의 부분은 약할 수 있습니다. 관계의 기술, 연애하는 법, 스트레스 관리, 취미생활, 봉사활동 등에서는 미완성 상태일 뿐 아니라 개념조차 형성이 안되어 있기도 합니다.

 

-사춘기에는 감정기복이 심하다. 세로토닌은 감정기복은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사춘기에 40퍼센트 적게 생성이 된다.

 

- 사춘기 자녀나 학생들은 성인을 대하는 것과는 다른 마음과 태도로 대해야 합니다.

 

-뇌가 공사중인 청소년을 대하는 법

-충분한 수면이 필요함을 이해해라

-대화할 때는 감성적으로 다가가라. 청소년과 대화할때 이성, 논리, 합리의 차원에서 다가가면 아이들은 거의 마음의 문을 닫아버립니다.

-관리자가아닌 컨설턴트 역할을 해라. 컨설턴트로서의 역할은 아이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 신중하고 현명한 선택을 할 때까지 제안하거나 기다려 주되, 궁극적인 결정과 선택은 본인이 하도록 도와준다. 부모나 선생님은 아이들의 실수에 관대해야 한다. 실수를 하면서 시행착오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격려하라.

 

-민수의 예 : 민수는 억압적인 부모님 밑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자라고 있었습니다. 쉽게 화를 내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면서 무조건 '네' 하며 상대가 원하는 대답을 해주는 데 달인이 되어 있었지요. 감정에 메말라 있던 민수에게 이성적인 논리는 사막에서 모래성을 쌓아 올리는 것과 같다. 민수를 상담할 떼 선생님이 하고싶은 말에 급급하거나 민수의 입을 열기위해 애쓰는 대신 감정을 함께 느끼며 공감해 줬더라면 민수는 학교를 떠나지 않았을 지도 모릅니다.

 

-스트레스를 중화시키는 15초의 마력, 심장호흡.

 1) 천천히 깊게 호흡한다. (3번정도 5초간 들이마시고 5초간 내뱉는다)

 2)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생각과 감정에서 멀어지는 상상을 한다.

 3) 계속해서 호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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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성윤

어제 오늘 열심히 읽어 내려간 '1등 영어 강사의 조건' 이번주 벌써 두권의 책을 읽었다니 뿌듯하다.

 

오늘 빵집에 갈려고 대충 잠바를 걸쳐입고 걸어나오는데,

직장인 여성으로 추정되는 여자들 7~8명 정도가 까르르르 웃으며 식당으로 들어가는 것을 봤다.

그리고 그 옆으로는 다른 직장인들이 커피 한잔씩을 사들고 삼삼 오오 모여 걸어가는 것도 봤다.

이책이 내게 주는 느낌은 그여자들한테 커피 한모금 뺏어먹은 느낌이랄까.

 

강사로 열심히 살아가고 계시고, 끊임없이 자기 계발하시는 작가님의 조언들을 쭈욱 듣고 있자니,

내게서 부끄러운 점들을 찾았고, 게으름을 발견했고, 또 배울점이 많았다.

1등영어강사의 삶을 조금 들여다 볼 수 있었던 책.

 

한줄평 : 그녀의 경험을 들으며 부러운 커피 한모금을 얻어먹고, 나도 꿈꾸게 하는 행복감 정도...

           But, I don't know where to start....

 

 

 

 

[좋은글귀 &공감글귀]

 

-편안한 수업 분위기를 만드는게 무엇일까 생각해본다 (학생들의 관심사를 이야기, 음악틀기등)

 

-흔히 말을 많이 해 봐야 회화 실력이 늘 거라고 색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기본회화 실력을 만들어 낸다.

 

-단순 암기식 영어교육의 폐해를 공감하는 사람들 중에는 문법은 아에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외국어를 배울 때는 그 사정이 조금 다르다. 외국어를 아이들이 언어를 배우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배우려고 한다면 최소한 3년 동안은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계속 외국어만 듣고 쓰는 상황에 놓여야 하고, 주변에서 만나는 사람 또한 모두 외국어만 써야 가능하다.

 

-영어권이 아닌 대한민국에서 그것도 성인이 그렇게 어린 아이의 언어 습득 방식으로 영어를 배우려고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성인은 모국어를 구사하기 때문에 영어의 체계를 익히게 되면 어린아이가 배울 때만큼 영어를 접하는 환경에 있지 않아도 언어로서 영어의 습득이 가능하다. 성인이 외국어를 배울 경우 배우고자 하는 언어의 규칙인 문법을 반드시 익혀야 하는 이유다.

 

-영어 문법을 더 배워야 말을 잘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아는 문법을 문장에 적용해서 많이 연습해야 잘하게 된다고. 우리가 할 일은 'study'가 아니라 'practice'라고. 그렇게 학생들이 '내가 영어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아는것을 어떻게 연결해야 할지 몰라서 못하는 것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 훨씬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오늘의 타깃 문법을 정한 후 함께 익히고, 그 문법 패턴을 사용한 예문을 만들어 보면서 익히는 방법이다.

 

-예문 만들기 외에 또 하나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오늘 배운 문법을 담은 게임을 하는 것이다.

 

-회화를 배우러 오는 학생들 중에는 문법에 관해서 짚고 가는 것을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하는 학생들도 있다. 탄탄한 문법이 바탕이 되는 것이 왜 중요한지, 그것이 결코 시간을 잡아먹는 것이 아닌, 더 수준 높은 문장들을 구사할 수 있게 해 주는 바탕이 된다는 것을 잘 설명하고 연습과 활동들을 통해서 직접 느끼게 해주어야 한다.

 

-회화수업에서 말하시 시간에는 다양한 활동들로 그 시간을 풍부하게 채워 주어야 한다.

 

-상대방이 그 대화에 제시된 대로 대답할리 만무하다. 그래서 그냥 외워 버린 영어 문장들은 실제 상황에서 활용도가 아주 낮다. 내가 예상하지 못한 대답을 듣게 되면 그다음엔 어떻게 대응할지 몰라서 당황하게 되는 것이다.

 

-비록 아이들을 가르치는 작은 어학원에서 시작했지만 이제는 학생들의 욕구에 맞게 다양한 영어 회화 수업을 기획하는 일이 내 몸에 맞는 옷을 입은 것처럼 편하다. 그리고 어떤 수업이든 잘 해낼 자신도 있다.

 

-두 달 반 만에 사표를 던지며 시작한 일이었지만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싶은 순간도 많았다. 지루하게 느껴지던 때도 있었으며 대충 가르치고 싶었던 순간 들도 있었다. '한 우물을 파서 성공하는 건 옛말이지' 라는 생각도 많이 했다. 하지만 이제는 반드시 한 우물을 파야만 소기의 목적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여러 우물을 파려고 하다보면 무언가 원하는 것이 나오기 전에 그만두게 되기 쉽기 때문이다. 세번만 더 파내면 물이 나오는데 그 세번이 모자라서 물을 만나지 못할 수도 있다.

 

-아무리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고 해도 싫어하는 일들이 조금씩은 섞여 있게 마련인데 20대 때는 그걸 잘 알지 못했다. 좋아하는 일이면 100% 좋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80%의 좋은 점을 생각하기보다 마음에 들지 않는 20%를 크게 부풀려 생각을 하다보면 '이 일은 나와 맞지 않는 일' 이라는 오류를 범하게 된다.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은 어떤 직업군을 선택해도 있게 마련이다.

 

-깐깐한 학생을 다루는 가장 좋은 방법은 완벽함이다. 실력과 완벽한 준비를 갖춰 그들에게 다가가면 다른 학생들보다 더 호의적인 학생으로 바뀐다. 깐깐하다는 것은 모든 것에 완벽을 기하는 성향이 있어서 그러한 것인데, 그것을 능가하는 완벽함으로 다가가면 도리어 큰 감동을 받기 때문이다.

 

-사소해 보이는 것들을 사소하지 않게 생각하는것. 그것이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사람들의 공통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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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성윤

오늘은 집에다가 사두고 안읽고 있었던 '1등 영어 강사의 조건' 이라는 책을 선택했다.

 

 

 

[좋은 글귀 & 공감글귀]

 

-수많은 영어교육 이론들은 반드시 경험과 함께 맞물려야만 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강사는 잘 가르치기 이전에 가르칠 사람들에 대해서 깊이 공감하고 이해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가 영어 수업에서 만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렇지가 않다. 그동안 영어를 재미없게 생각하며, 몇 년을 공부해도 제자리 걸음인 학생이 대부분이다. 그럼에도 다시 영어를 배우러 오는건 영어가 생존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수업에 변화를 주거나 매번 다른 수업을 만들어 나가려는 노력보다는 그저 '알고있는 것을 충실히' 전달하는 데만 초점을 두었던 것이다. 내용만 다를 뿐 어제와 똑같은 수업 패턴이었고 무언가 많이 배운거 같지만 왠지 내일 수업이 기다려지거나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

 

-나의 적성은 이게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전혀 다른 직업군에 눈을 돌린적도 많았다.

 

-영어 교수법이라는 것에 다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 그 선생님은 학생들 앞에서 마치 연극배우처럼 온몸으로 수업을 했고 여유가 넘쳐 흘렀다.

 

-나는 구체적인 스킬들을 수업에 적용해 보기 시작했다. 오늘은 이런스킬, 그 다음날은 저런 스킬, 늘 같은 speaking수업도 이렇게 저렇게 바꿔보고 listening수업도 이렇게 저렇게 바꿔보았다. 그랬더니 가장 큰 변화는 나에게 일어났다. 일단 수업이 너무 재밌어진 것이다. 일이라고 생각할 땐 참으로 고단하고 목도 많이 아팠는데, 수업자료 준비하면서도 '이거 하면 재밌겠다. 이거 빨리 해보고 싶다.' 이런 생각들이 들기 시작했다. 수업이 기다려졌고, 그렇게 나 스스로 재미있어 하며 수업을 하니 학생들의 반응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당신도 자신을 더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닮고 싶은 롤모델을 찾아 나서기 바란다. 그 사람의 모든 것을 흡수하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바꾸어 적용하면 더 나은 더 새로운 수업을 만들어가라.

 

-bench-marking  이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사전적인 의미를 찾아보면 ' 경쟁 업체의 경영 방식을 면밀히 분석해 경쟁 업체를 따라 잡음. 또는 그런 전략' 이라고 나온다.

 

-롤모델로 삼되 끊임없이 나만의 수업 전략을 연구해 나가야 하는 이유다. 그렇다면 어떻게 롤모델을 벤치마킹 할 수 있을까?

 

- 단순히 speaking실력을 늘리려면 말만 많이 해보면 된다고 생각 하지만, 문법과 어휘가 받쳐주지 않으면 잘 늘지 않는다.

 

- 강사는 생각보다 체력소모가 크고, 다른 그 어떤 직업보다도 공부를 많이 해야한다. 내가 가르치는 영역은 물론, 수업전략, 외국어 습득이론, 한국어와 영어의 차이점 등등 폭넓게 공부할수록 수업의 깊이는 달라진다.

 

-코세라 (coursera)에서는 세계 최대의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 플랫폼답게 영어 강사들을 위한 수업을 많이 제공하고 있다. 물론 교실 환경이 다를 수 있지만 수업 스킬이나 전략 차원에서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이 많다 그런것들을 배워서 한국의 수업환경에 맞게, 내수업 스타일에 맞게 변화시켜 적용하면 된다.

 

-만약 누군가 당신의 수업을 청강하기를 원할 때 내가 처음 청강을 하러 들어갔던 선생님처럼 "10분만 듣고 나가주세요" 라고 말하고 싶다면, 아직도 학생들의 강의 평가가 마냥 두렵기만 하다면, 그건 자신의 수업을 객관적으로 돌아봐야 한다는 신호다.

 

-새로움, 변화 같은 단어를 보면 설레기도 하지만 두렵기도 하다. 새로운 시도나 변화를 꾀할 때 우리는 앞을 예측할 수 없어서 불안하기도 하지만 새로움은 우리에게 자극을 준다.

 

- 나만의 수업 스타일이 생긴다는 것은 좋은 일이기도 하지만 더불어 새로움을 추구하지 않으면 어느순간 나만의 스타일이 나의 더 큰 발전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 새로운 수업스타일, 야외수업등을 겁내지 말 것

 

- 수업에서도 기승전결은 필수다. 너무 단계가 많다고 여겨지면 서론, 본론, 결론으로 생각해도 좋다. 어떤 것이 되었든 그런 과정이 없으면 체계적인 수업이 되지 않는다.

들어가기-리뷰-오늘배울내용소개-본론수업활동-주요포인트강조-마무리를반드시지어줌,배운것 다시정리 짚어주기

 

- 나의 경우엔 영국문화원 웹사이트에서도 특히 도움을 많이 받았다.

 

-배움은 나이싸움이 아니라 '누가 더 절실한가'의 싸움이다.

 

-'성취가능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목표 정하기' 가 중요하다. 막연히 영어를 잘하고 싶다 라는 목표보다는 구체적으로 3개월동안 opic점수 한단계 올리기, 매일 5개 문장외우기등

 

- 막연하게 영어를 잘하게 되는 순간만 생각하며 나의 현재 영어 실력에 좌절하기 보다는 매일매일 무언가 조금씩 성취해 가는 것에 스스로 만족과 즐거움을 느끼게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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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성윤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독서 일기를 적어본다. 공감가는 글귀와 좋은 글귀들이 많다.

 

 

 

 

[ 좋은 글귀 & 공감 글귀]                                   -2- 

 

- 자신의 능력이 고작 부모님도 제대로 모시지 못할 정도로 형편 없는가 하는 생각을 하는 것도 괴로웠고 아직 어리게만 보이는 여동생을 보아도 미안하기만 했다. 끝도 없이 한숨이 나왔다. 갑자기 피로가 물 밀 듯 밀려왔다.

 

-내가 과연 잘하고 있는걸까? 내 처지에 책이라니 사치가 아닐까? 열심히 책을 읽는다고 한들 과연 나아지는게 있을까? 아직 늦지 않은걸까? 달리고 또 달리면 이곳과는 다른 곳에 다다를 수 있는 것일까?

 

- 독서에도 슬럼프가 있다고?

독서에 정말로 인생을 변화시킬 힘이 있는지 자꾸 의심도 가고 재미로만 읽는 책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싶기도 하고

 

- 어떤 일이있어도 날마다 항아리에 물을 채우는 습관이 필요한 거에요. 그런데 재미가 없으면 머리로는알아도 잘 안되잖아요. 그래서 습관의 힘에 의지하는게 필요해요. 그럼 또 어느순간 재미가 생겨요

 

- 수시로 변덕스러워지는 마음을 돌려 책을 손에서 놓지 않은 노력을 한 결과는 생각보다 대단했다. 그 예로 일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 것이다. 얼마 전에는 마 팀장에게 칭찬도 들었다. 홍대리 드디어 흐름을 읽기 시작했군!

 

-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되자 다른 곳에 허비하던 시간이 줄었다. 친구들을 만나 술을 먹고 상사와 동료를 욕하는 일도 없었다. 이것저것 벌여만 놓았던 동호회 모임도 정리를 했다. 외롭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오히려 지금까지 지산이 얼마나 헛된 시간을 아깝게 보냈다 하는 생각만 들었다.

 

-사업이 실패하고 빚쟁이들에게 쫓기며 연락두절 된 아버지는 이사온 후로 몇 번 더 통화를 했지만 여전히 조금 더 기다리라고만 했다. 우울한 마음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홍대리는 더 열심히 책을 읽었다.

 

-작심 3일이라면 3일마다 다시 새롭게 결심하면 될 일이었다. 책을 읽어도 소용없다는 말을 하는 사람과는 이야기를 나누지 않으면 될 일이었다. 독서를 통해 자신을 한 번 더 시험해보고, 자신의 끝을 보고 자신의 한계를 한 뼘이라도 좋으니 더 넓혀 보고 싶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불꽃이 홍대리의 마음속에도 조용히 일어나고 있었다.

 

 

 

 

 

- 이제는 전문성을 키울 단계

 

-삶의 변화를 바라는 진정한 열망을 지니고 살았던 적이 한 번 이라도 있었던가

 

- 독서 습관 다음단계는 성장을 위한 독서예요

- 자기 업무 분야의 책을 1년동안 100권 읽는 걸로요

 

- " 그거랑은 사정이 다르지. 내가 읽었던 책은 그냥, 쉽고 재미있는 책이었다고. 전철안에서도 읽고 서점에서도 읽고 길에서 버스기다리면서도 읽고...

내가 할 수 있을까? 100일 33권 독서랑은 차원이 너무 다른것처럼 느껴져서 말이야"

 

- 여름날 장마 후 거미줄 쳐지듯 수없이 많은 생각들이 들끓던 날들이 있었던가 싶을 정도로 복잡하고 어지럽던 마음도 평온함을 유지할 때가 많았다.

 

-책은 눈으로 읽는게 아니라 마음으로 읽는 거니까요. 책을 다 읽고 책꽂이에 꽂아 두었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머리와 가슴에 남기는 게 진짜 독서 잖아요

 

-단순히 좋아하는 책을 읽을 때와는 체감 수준이 다를 거에요 내용도 어렵고 두꺼운 책이 많을 테니까요

 

-자기분야의 고전이나 기본으로 정평이 난 책부터 읽어보세요. 일단 10권정도로 시작하시고요

 

- 이거야 고3때도 안하던 공부를 뒤늦게 하게 생겼네

 

- 노트에 따로 메모를 하며 정리를 했다. 녹음이 필요한 부분은 체크를 해두었다. 처음 책으로 한번 읽고, 노트정리하면서 두번읽고, 녹음한것을 들으면 세번읽는 셈이니 효과가 클 것같았다.

 

-2주동안 네권의 책을 읽었다. 저녁에 집중적으로 거의 필사적으로 시간을 내서 읽었다.

 

-일을 잘 하기 위해서 책을 읽는 것인데 일을 선택하자니 독서가 밀리고,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책을 읽어야만 하는데 독서를 선택하고 일을 소홀히 하자니 뭔가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었다.

두가지 중에 하나만 고르려니까 답이 안보이는 거예요.

 

-생각의 함정이 거기에 있는거에요. 다른 선택은 아예 없다고 두뇌 회로를 꽉 닫아 놓는것 말이에요

그럼 너 같으면 어떻게 할 건데?

"회사일도 열심히 하고 독서는 더 열심히 하죠 "

아니면 회사일을 엄청 열심히 하고 독서는 미친듯 열심히 하던가요. 레드퀸 효과 기억하시죠? 지금이 바로 두배로 달릴 때라구요.

 

-십 분이 여섯 번 모이면 한 시간이 된다고 했어. 책 읽을 한 시간이 없다면 내가 그 한시간을 모아서 만들어 보자.

 

-생활 속에는 의외로 많은 오 분과 십 분이 숨어 있다는 것을 알았다.

 

-혼을 빼는 것 같았던 지난 한 달 동안 읽은 책은 겨우 4권으로(전문서적) 평소의 절반 정도였다.

 

-지금까지 한 독서를 바탕으로 배우고 익힌 것을 남에게 가르치는 거요

 

- 강의를 준비하는 데 시간은 많이 걸렸지만 정작 그로인해 더 힘을 받은 사람은 홍대리 자신이엇다. 가르치면서 배우는 것이 정말로 많았던 것이다. 애매하던 개념들도 말을 하다보면 더욱 정확하게 다듬어지고 명료해 지는 것을 느꼈다. 사람앞에서 무언가를 가르친다는 것은 늘 끊임없이 긴장되는 일이었지만 그만큼 자신을 더욱 발전시키는 일이기도 했다.

 

-2~3년동안 자기 계발서만 2000여 권 읽었는데 사고방식이 완전히 바뀌는 경험을 했어요. 그 전에는 아무리 책을 많이 읽었어도 마음에 2%쯤은 내가 과연 꿈을 이룰 수 있을까 라는 의심이 있었는데 독서 혁명을 거친후엔 확고한 믿음이 생기더라고요.

 

-꿈과 현실의 어마어마한 괴리감에 시달리며 하루하루를 견뎌내는 것이 고작이었던 저를, 이제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사람으로 만들었으니까요 저는 지금도 확신하고 있어요. 독서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강력한 수단이라고.

 

-확실한 독서 마인드를 갖고 공격적으로 임하죠. 제겐 독서 메모장이 있는데 책을 읽을 땐 반드시 이 수첩을 펴두고 읽어요. 책의 중요한 부분엔 밑줄을 긋고 페이지를 접어 두었다가 필요한 부분은 따로 수첩에 옮겨 적어요. 기억은 틀릴 수 있지만 메모한것은 틀림 없으니까요. 그리고 A4한장에 중심 키워드를 요약한 후 파일에 따로 정리해 두죠 원북 원페이지라고나 할까. '콘텐츠 독서'라고 부르는데 철저한 실용 독서죠.

 

-독서를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삶과 배움과 일과 독서는 하나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 하나의 씨앗이 자라 열매를 맺기까지는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어린 나무가 단번에 열매를 맺는 일이 없듯 첫 열매를 맺기 위해선 그 만큼의 시간과 노고가 필요할 것이다. 그런데도 자신은 그 모든 과정을 생각하지 않고 오직 열매만을 보았던 적이 있었다.

 

-1년 365일 독서를 실천할 힘이 가슴 깊은 곳에서 뜨겁게 솟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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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성윤

 

 

 

 

 

책을 가까이 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다짐했지만, 또 책을 한동안 안읽었다.

그래서 책읽기에 좋은 동기 부여가 되는 '독서천재홍대리' 라는 책을 다시 읽어보기로 했다.

 

 

 

[ 좋은 글귀 & 공감한 글귀]                               -1-

 

- 입사한 지 몇 년인가? " 5년입니다" " 자기 분야에서 프로가 되기엔 충분한 시간이군."

 

-"책 안읽는 니가 더 질긴 놈이다. 책 한권을 안 읽으면서 회사 생활 하는거 보면 용하다."

 

- 회사사정이 예전과 다르게 돌아가고 있는 것이 확실했다. 조만간 신임사장이 온다는 소문도 돌았다.

그 때가 되면 또 한 번 구조조정의 피바람이 불지도 모를 일이다. 어쨌든 지금은 가족을 생각해서라도 어떻게 해서든 버텨야 했다. 명훈은 진정한 변화와 성장을 원한다면 독서가 필수라고 했다. ... 자신이 처한 지금 이 상황에서 속 편하게 책이나 읽는게 가당키나 한 일인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

 

- "제가 이때껏 책을 심하게 안 읽고 살았거든요"

 

 

 

- 레드퀸 효과 : 내려가고 있는 에스컬레이터에서 위로 올라가려고 빨리 뛰어도 어지간히 빠르지 않으면

제자리에 있을 수 밖에 없는 현상

자신의 속도가 움직이는 주변 환경과 같다면 같은 장소에 머무를 수밖에 없고 아무리 애를 써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것을 가리키는 말

 

- 기업경영 역시 레드 퀸 효과의 관점에서 파악해야 한다는 얘기 같네요. 단기경쟁에만 몰두하다보면 결국 제자리에 머물고 말 테니까요

 

- 비슷한 경쟁에서 벗어나려면 열심히 뛰는 것만으로는 부족해요. 두 배이상 의 노력이 필요하니까요.

 

 

 

 

- 홍대리가 난희를 관찰한 결과는 이랬다. 출근하자마자 영문신문을 포함해 8개 신문을 훑는다. 인터넷 검색은 필수, 정치나 사회 연예면도 빠뜨리지 않고 보는것 같았다. 귀동냥으로 들은 바에 의하면 아무리 바빠도 한달에 열 권 정도의 책은 꼭 읽는다고 했다. 책을 읽기 위해 출퇴근을 전철로 할 정도라고 했다.

 

- 업무와 관련한 책을 읽는 다는 사실에 대해 홍 대리는 처음으로 진지하게 고민했다.

 

- 지금은 새로 배우는 업무만으로 벅찼다. 집에 돌아가면 책 읽을 시간은 커녕 곯아 떨어져 잠자기 바빴다.

 

 

 

 

 

-자신의 리듬에 맞는 것이 무엇이냐를 찾아보는 것이 중요해요   ...  일정한 독서 습관이 잡히고 수준에 오를 때까지는 아침이건 밤이건 지하철에서건 집에서건 하루 세끼 밥을 먹듯 꾸준히 책을 읽어야 한다는 거죠.

 

- 설마 씨를 뿌리지도 않고 열매만 거두려는 심보는 아니시겠죠?

 

- 100일 동안 33권의 책읽기 실천 -> 독서습관 잡기

 

- 어떤 시간에 책을 읽을 수 있을 것인가, 가능한 모든 시간을 뽑아 보는 거죠. 우선 아침에 1시간 일찍 일어나는 방법이 있어요 그리고 저녁에 1시간 독서하는 시간을 만드는 거죠 그리고 출퇴근 시간 30분씩 1시간, 총 하루 3시간이 기본이에요. 불가능하다고 고개짓지 마세요. 이정도는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만들 수 있어요. 텔레비전 안보고 인터넷 안하면 되요.

 

- 단순히 재미를 위해 텔레비전을 보거나 멍하니 인터넷의 이런저런 사이트를 전전할 때가 많았던 것은 사실이다.

 

- 처음엔 어쨌든 가능한 모든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 점심시간을 못빼겠다 하더라도 5분이나 10분은 만들 수 있어요.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읽을 책을 따로 두고 읽으셔도 되요.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만났을 때 그 사람을 도와주면 된다고. 감사함을 나누며 사는 것이야 말로 자신한테 무언가를 하는 것보다 더 큰 기쁨이라고요.

 

- 주문한 책꽃이와 책이 도착한 날은 토요일이었다. 두달 용돈으로 책정한 돈을 책값으로 다 털어 넣었다. 생전 처음으로 33권이라는 어마어마한 분량의 책을 사고나니 마치 거대한 일을 이룬 위인처럼 느껴졌다.

 

- 책을 읽다보니 평소 자신이 왜 그렇게 게으름에 온갖 이유를 붙여왔는지 어렴풋이 이해될 것만 같았다.

 

- 시간이 없어서 책을 못 읽나? 밥 먹을 시간이 있으면 책 읽을 시간도 있지.

 

 

 

-필립과 그는 팬과 스타의 관계가 아니었다. 동료이자 경쟁자였다. 그러나 그것을 알면서도 홍 대리는 피나는 노력으로 그를 극복하려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자신이 뛰어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생각하고 그저 체념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 주변에 많다는 것은 고마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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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성윤

 

마음은 나도 어서 입체적이고 화려한 프랑스 자수작품들을 만들고 싶은데,

아직 기본 stitch들을 배우고 있는 중이라서 그 stitch를 연습하기 좋은 작품들을 만들게 된다.

Satin stitch를 배우면서 만들었던 브로치 작품  

시온이가 태어나면 시온이의 옷이나 양말에도 예쁜 자수를 직접 넣어줘야지

 

[ 브로치 만들기 ]

 

 

브로치 안에 들어갈 내용을 도안을 그린후, 자수를 놓는다.

 

 

완성된 모습

 

목걸이나, 브로치로 이용하면 된다.

 

(Satin stitch, French knot stitch를 배우면 만들 수 있는 작품이다.)

 

Posted by 이성윤

베이비 손뜨개로 시온이를 위해서 아기신발과 아기 머리띠를 만들었다.

 

 

재료: 털실(노란색, 하얀색), 코바늘 5호, 돗바늘

사슬뜨기, 짧은뜨기, 한길길뜨기, 빼뜨기를 배우면 만들 수 있는 작품이다.

기회가 되면 코바늘로 뜨개질 하는법도 포스팅 할 계획이다.

 

 

 

신발은 노란색, 리본은 하얀색으로 하려다가 그냥 노란색으로 다 만들기로 마음을 먹었다.

 

베이비 손뜨개로 만든 시온이의 아기신발

 

 

신발의 본체를 만들고 + 사각모양뜨기를 한후 가운데를 리본모양으로 묶어주고 돗바늘로 연결한다.

 

 

다음은 리본머리띠의 리본을 만든다.

 

 

그리고 머리띠의 본체를 떠서 연결해주면 시온이를 위한 리본 머리띠도 완성

 

 

베이비 손뜨개 리본신발과 + 리본머리띠가 완성되었다!

 

 

시온이를 위해 엄마가 손수 준비한 선물이니 예쁜 상자도 사서 넣어보았다.

 

 

뱃속에 시온이가 태어날 날을 기다리며

베이비 손뜨개를 하니 우리 시온이를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좋다.

 

시온이가 태어나면 예쁘게 신고, 예쁘게 머리에 채워줘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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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성윤